경기도 청년정책 모니터링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A-2팀 인터뷰 보고서

등록일2025-12-01

조회수 116

본문

본 인터뷰는경기도와미래세대재단 등이 주관한 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뷰 참가자는 시골에서 자라 새로운 경험과 가치관에 대한 갈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영국 에든버러대학연수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었다.


시종일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는 개인적인 목표달성여부,주관사에 대한 냉철한 피드백,

그리고 해외연수 후 얻게 된 '자기발견' 이라는 가장 큰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단순한 어학연수 후기를 넘어, 젊은 세대가 해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스스로의 시야를 넓히고 성장해나가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개인 목표개인적으로 정한 목표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첫 번째는 스몰토크를 많이 걸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버스킹을 팀 프로젝트로 했는데 노래를 했던 것도 버킷리스트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목표를 정하고 갔습니다.




에든버러 연수에서 정해진 일정이 많은 편이었나요?




오전 4시간은 수업이 있었고, 금요일 빼고 오후에는 필참 일정이 있었습니다. 

30대 참가자 중 매일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로를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놀아야 한다는 사람은 없었는지?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돌발 행동을 했던 친구는 거의 없었습니다.




동기대표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단체로 모여서 하는 것을 좋아했고, 

이 참에 모두에게 조금 더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에 지원했습니다.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원하는 사람들끼리 투어를 가거나, 날을 잡고 쇼핑을 하거나, 축구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체로 통금시간 이후 1시간 정도 레크레이션(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생각이 있는지?




스피킹 외국어 교육을 이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나중에 취준생이 되었을 때 이용하고 싶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이 있었는지?


스스로를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행복한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장점인지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전으로 해외 취업 시 본인 부담이 있을 텐데도 해외로 나가고 싶으신지?




다시 나가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갈 생각이 있습니다.




그 학교를 고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공(미디어)도 미디어 쪽이고, 어렸을 때부터 영국에 대한 나라를 선망(해리포터, 악센트 등)했습니다. 

유튜브 '영국남자'를 보고 가보고 싶었습니다.




현지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한인 학생회 만남이 취소되었고, 현지에서 친구 사귀기를 실패(SNS/메일 공유 불가)했는데,

대학 측에서 문화 교류 시간을 줬으면 합니다.




좋았던 부분좋았던 부분은?




프로그램 자체와 어느 정도 있는 자유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1박 2일 근교 여행 시간에 런던을 가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참여 계기처음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지원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시골에서 자라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국내 말고 해외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해외 경험여행 목적으로 해외 나간 경험이 있는지?




일본 말고는 없습니다. 




'계층 이동의 기회 제공' 측면에서, 실제로 본인에게 그런 변화를 체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취지가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계층이 달라지는 건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에게는 국내에서만 있는 것이 아닌 해외로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전교육과 합숙 면접이 팀워크나 적응에 도움이 되었나요? 아쉬웠던 점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팀 빌딩도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갈지 안 갈지 확정 안 된 상태에서 교육을 듣느라 시간이 낭비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료 평가 문제동료 평가에서 아쉬웠던 점은?




개방적인 상황에서 평가가 진행되어 작당모의로 안 좋게 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평가를 세분화해서 자주 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30대가 넘는 분들이 계셨는지? 있었다면 나이 다양성에서 오는 문제는 없었는지?




대부분 20대 초중반이고 30대는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동료 평가가 없어져야 생각하는지 개선해야 생각하는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편하게 있을 때 나오는 행동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료 평가 개선점사유가 없고 이름과 점수만 적었는데 사유 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사유 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점수를 높게/낮게 주는지 사유를 써야 공정성과 형평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빌딩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현지에서도 도움이 되었는지?




교육 전반은 다 필요했고, 팀 빌딩도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지 가서 골머리 앓지는 않았습니다.




하루를 전체로 원어민 수업을 들었던 시간은 어땠는지?




되게 좋았습니다. 다들 영어를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예습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다리 나가기 전에 영어 실력이 어떠하셨는지?




영어를 조금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에든버러 대학인지 그냥 대학원인지?




에든버러 대학 측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관광/문화 시간학교 수업 외 문화 체험이나 관광 시간이 많이 주어졌는지?




실질적인 자유시간은 금요일 오후와 주말 3일 정도였고, 

오후 5시 수업 후 4시간 시간이 남아 관광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갈 만한 곳들은 프로그램 안에 다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3주 동안 보완할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관광/어학 모두 포함)기숙사 시설 문제 시 수리 관련 소통이 잘 안 되었습니다. 

현지 디렉터가 한국말/영어 하는 중국인 대학생이었는데, 공신력 있는 사람이 오거나 디렉터를 일찍 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주관사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었는지?




주최 측(3기관)이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말이 달라지고 딜레이 되는 시간이 생겨 힘들었습니다.

질문이 생기면 어디에 질문해야 하는지 문의처가 헷갈렸습니다. 

문의처 주관사에 직접적으로 문의를 드릴 사항이 있었는지?디렉터를 통해 전달되거나,

주로 미래세대재단에 문의를 많이 드렸습니다. (숙소 구조, 항공권 공지 등).

현지에서는 연락드릴 일이 없었습니다.




모니터링 요원이 2~3주 전에 다녀왔으면 하는 아쉬운 점은 없었는지?




가기 3~4일 전에 연락이 왔는데, 숙소 컨디션 등 미리 정보를 알려줘서 유용했지만,

시차 때문에 연락이 조금 늦음에 있어 아쉬웠습니다.





연수의 가치와 다음단계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프로그램 후기 청취를 넘어,

한 청년 이해외 경험을 통해 얻은 성장의 깊이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참가자는 에든버러 연수에서 스몰토크 같은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한국사회를 벗어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자기발견'이라는 가장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해외취업이라는 구체적인 다음 목표를 심어주었습니다.



다만, 인터뷰 과정에서는 주관기관 간의 소통 미흡이나 동료 평가제도의 개선 필요성 등 

프로그램 운영측면에서의 아쉬움도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은 프로그램이

다음 기수에게 더나은 '계층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인터뷰는 해외 연수가 개인의 시야를 넓히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 정책환류분과 인터뷰 진행 및 기록 : 박율희, 박찬서, 정백민